동서발전, 청정수소 인증 기술교류회 개최

기사입력:2026-08-27 17:51:31
[사진=동서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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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7일부터 28일까지 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과 그린수소 연구개발 실증단지에서 ‘청정수소 인증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청정수소 인증제도 시행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 재개, 수소경제법 개정안 발의 등 정책·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관련 연구과제의 기술·정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고등기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강원대학교 등 수소·탄소중립 분야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청정수소 인증 관련 정책과 기술, 검증·관리체계, 현장 적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첫날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박사, 고등기술연구원 김수현 박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장재훈 본부장, 한국동서발전 김주헌 그린수소사업부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발표 이후에는 ‘청정수소 인증제도 공동협력 대응’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발표자들이 청정수소 인증제도의 현장 적용과 대응 방안, 제도 개선 사항과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동해발전본부 그린수소 연구개발 실증단지에서 현장 견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수전해 설비와 수소 저장합금 등 연구·실증설비를 살펴보고 북평 열공급형 연료전지(SOFC) 현장을 방문해 관련 설비의 운영·실증 현황을 확인한다.

동서발전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청정수소 인증제도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연구·인증기관과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확대해 청정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황영호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은 “청정수소 인증제도 시행에 따라 수소 생산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검증까지 사업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전문기관과 현장의 경험을 공유해 청정수소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수소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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