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CSO 선임·평택공장 친환경 생산체계 강화

기사입력:2026-07-06 18:25:56
[사진=한미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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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미약품은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를 선임하고 평택제조센터의 제조 인프라 개선을 통해 안전보건과 친환경 생산체계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생산시설의 자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미약품은 두명국 상무를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로 선임했다. 두 CSO는 전사 안전보건 정책 수립, 위험성 평가 체계 운영, 안전문화 확산, 협력사 안전관리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생산·연구·영업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사업장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는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택제조센터에서는 생산, 품질, 기술지원, 환경안전(EHS)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조직을 중심으로 공정 개선과 유틸리티 운영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같은 개선을 통해 상수 사용량은 최대 58%, 폐수 발생량은 최대 41%까지 줄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력 사용량도 감소해 에너지 비용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허가된 상·폐수 처리 용량 범위 내에서 생산 효율을 높이는 한편 자원 사용량과 운영비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생산액 대비 유틸리티 비용 비율이 2024년 대비 2027년 약 50%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명국 한미약품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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