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LS 파트너사 HR그룹, 배송기사 지방선거 투표 참여 독려

서포터 제도·자율선택협의휴무제 시행 기사입력:2026-05-30 08:35:00
사진 출처= AI생성 이미지 (Google Ge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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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진가영 기자] HR그룹㈜(대표이사 신호룡)이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속 쿠팡 택배(퀵플렉스) 배송기사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쿠팡CLS)의 파트너사인HR그룹은 최근 쿠팡CLS가 위탁배송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발송한 ‘지방선거 배송기사 참정권 보장 협조’ 공문 취지에 동참한다.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본 투표일인 6월 3일을 포함한 선거 기간 동안 배송기사들이 배송 부담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이번 투표 참여 권장은 HR그룹이 평소 구축해 온 사람 중심 물류 제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HR그룹은 그동안 공휴일과 명절 연휴, 가족 행사, 개인 일정, 건강 관리 등 배송기사들이 휴무 조율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자체 운영 제도를 통해 기사들이 자율적으로 휴무를 협의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현장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HR그룹은 기사들은 ‘서포터(대체 백업 기사) 제도’와 ‘자율선택협의휴무제’를 기반으로 사전에 동료 기사 및 현장 관리자와 협의해 휴무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배송 공백은 서포터 인력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사는 선거일이라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기를 맞아 배송기사들이 국민의 기본권인 투표권을 부담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번 내용을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HR그룹은 기사 개인의 투표권 행사가 소득 감소나 업무 부담 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고객 배송 서비스의 안정성도 유지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운영 구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HR그룹 신호룡 대표는 “배송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며, 물류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명절이나 가족 행사, 개인 일정은 물론 국민의 소중한 기본권인 참정권 행사까지 기사님들이 필요한 순간에 자신의 삶과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회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HR그룹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일시적인 제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운영해 온 서포터 제도와 자율선택협의휴무제를 통해 기사님들이 당당하게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사님들이 안정적으로 일하면서도 삶의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근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R그룹은 쿠팡CLS의 파트너사로서 쿠팡 택배 현장에서 사람 중심의 물류 운영 모델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배송기사의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 5일 배송제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K-라스트마일 스탠다드’를 선도하고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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