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매연·폭염·소음 ‘버스전용차로 정거장’, 쾌적한 쉼터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 지붕 폭 확대 및 개방형 덮개 쉼터 조성 추진

매연·폭염·소음·빗물 노출 줄여 사계절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기사입력:2026-05-20 15:00:56
[사진=정원오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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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류장 지붕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대기할 수 있는 개방형 덮개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은 도로 한가운데 위치해 일반 보행로에 비해 매연과 소음, 비와 바람, 더위와 추위에 더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공간이다. 실제 시민 소통 플랫폼 ‘소통24’의 시민 민원·제안에서도 비가 오는 날 정류장 앞 도로에 빗물이 고이고, 지나가는 차량으로 인해 대기 중인 시민에게 물이 튄다는 불편이 제기된 바 있다.

정 후보는 이 같은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중앙버스정류장의 지붕 폭을 도로 쪽으로 넓히고, 우천 시 빗물 유입과 흙탕물 튐을 줄일 수 있는 구조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그늘 면적을 넓혀 폭염 속 대기 부담을 줄이고, 겨울철에는 바람과 눈비 노출을 완화해 사계절 이용 가능한 쉼터형 정류장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일부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에 도입 중인 개선 사례를 토대로, 향후 적용 범위를 점차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공약은 정 후보가 휴대폰 직접 문자 소통과 디지털 플랫폼 ‘서울의 목소리’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집·정리·검토해 마련하고 있는 ‘세·아·정’, 즉 ‘세금이 아깝지 않은 정책’ 시리즈 중 하나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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