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화솔루션 관련 국내 증권사 다수가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상향을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1분기 실적 발표와 기업설명회 이후 증권사들이 중장기 성장성과 실적 개선 가능성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29일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 11건 가운데 8곳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일부 증권사는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목표주가 8만 원을 제시했다. 국내 증권사 투자의견 체계가 ‘매수-중립-매도’ 3단계로 단순화된 점을 감안할 때, 목표주가 상향은 기업 가치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졌음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대 초반에서 8만 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증권가에서는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 수 증가 효과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유상증자로 주식 수가 약 26%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 목표주가를 동일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시가총액 기준에서 추가 반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증권사들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 가능성을 분석했다. 특히 미국 카터스빌 공장이 가동되면 잉곳, 웨이퍼, 셀, 모듈을 포함하는 태양광 수직계열화 체제가 구축되는 점을 주요 요인으로 제시했다.
일부 리포트는 해당 공장 가동 이후 미국 내 국산 사용 인센티브(DCA) 요건 충족 가능성과 함께, 우려 외국 기업(FEOC) 규제 강화에 따른 가격 구조 변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미국 내 셀 생산능력 부족 상황이 이어질 경우, 미국산 셀 가격에 대한 프리미엄이 유지될 수 있다는 분석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반덤핑·상계관세(AD/CVD) 규제와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확대 등 정책 환경이 태양광 사업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일부 증권사는 우주 산업과 연계된 태양광 수요 확대 가능성도 제시했다. 저궤도(LEO) 기반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인프라 수요 증가가 관련 산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글로벌 기술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우주 산업 관련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향후 기업 가치 산정에 반영될 수 있다는 의견도 포함됐다.
1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주요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이 언급됐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미국 통관 정상화와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 여건 개선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분석됐다. 케미칼 부문은 원재료 조달 전략과 제품 스프레드 확대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됐다.
증권사들은 2분기에도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프로젝트 자산 매각과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물량 증가 등을 반영해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리포트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상증자 규모 축소에 대해서는 주주 부담 완화 측면에서 평가가 제시됐다. 투자 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유지하면서도 지분 희석 우려를 줄였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자 규모 조정과 자산 매각, 자본성 조달을 병행하는 구조는 재무 안정성과 투자 계획을 동시에 고려한 접근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한화솔루션, 국내 증권사 11곳 중 8곳 매수 의견 제시…목표주가 상향 조정
기사입력:2026-04-29 22: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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