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푸드빌 운영 뚜레쥬르가 몽골 제2의 도시 다르항에 신규 매장을 지난 8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몽골에서 생크림 케이크가 홀리데이 파티 필수품으로 인기를 끌며 판매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유제품 선호도가 높은 몽골 시장에서 신선한 생크림과 과일 데코레이션의 K-베이커리가 현지 수요에 맞아 프리미엄 케이크로 자리 잡았다.

다르항점은 GN 비즈니스 센터 1층 66평 규모로 오픈했으며, 오픈 당일 5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매장 내 40석 이상의 좌석을 마련해 베이커리 카페로 운영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K-베이커리의 맛과 품질로 몽골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신선한 제품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