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소노인터내셔널(대명소노그룹)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사업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겨울 레저의 중심인 비발디파크에서는 12월 31일 밤, 브라스밴드 공연과 횃불 스키, 불꽃놀이로 이어지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내년 1월부터 2월 중순까지는 매주 토요일 밤마다 불꽃놀이가 이어져 겨울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스노위랜드에서는 캐릭터 퍼레이드와 포토타임이 매일 진행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쏠비치(양양·삼척·진도)와 소노벨(단양·천안 등)에서는 ‘맨발의 산타: 사라진 양말을 찾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리조트 곳곳에 숨겨진 양말을 찾아 인증하면 조식 뷔페 이용권, 워터파크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연말 미식을 위한 스페셜 석식 뷔페도 운영된다. 12월 19일부터 1월 3일까지 주요 사업장(쏠비치, 소노캄 등)에서 로스트비프, 스노우 크랩 등 특선 메뉴와 와인 무제한 코너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주요 리조트 로비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의 시간들이 고객들에게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소중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