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 웨어가 뉴웨이브 유저의 취향에 맞춘 제품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첫 번째 시리즈 ‘에디션1’은 론칭 한 달 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전통적 아웃도어 소비가 기능성에 집중됐다면, 최근 뉴웨이브 유저는 실용성, 디자인, 소장가치를 모두 고려한다. 도심과 자연을 오가는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했다.

헬리녹스 웨어의 ‘에디션1’은 이클립스 팩 다운자켓과 다운베스트로 구성됐다. 다운백 제거로 경량화를 구현하고 모듈화 패널 구조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했다. 관계자는 “브랜드 정체성을 집약한 시리즈로, 소장가치를 강조한 점이 뉴웨이브 유저의 니즈와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울 플리스 자켓’도 프리미엄 소재와 투웨이 지퍼, 하이넥 디자인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친화적이며 편안한 아웃도어 무드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셋업 스타일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헬리녹스 웨어는 “기술적 신뢰 위에 디자인 미학과 소장가치를 더한 제품으로 뉴웨이브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것”이라며 “컬렉터블 가먼츠로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