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가 소용량 견과류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기존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신제품은 ‘피스타치오퐁당 아몬드’와 ‘군옥수수맛 아몬드’로, 각각 15g과 10g 단위로 포장되어 어린이 급식 및 가정용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다.

아이누리 견과류 시리즈는 2024년 상반기까지 누적 1천만 봉 이상 판매되며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해왔다. 기존 ‘딸기퐁당 아몬드’, ‘허니버터 아몬드’, ‘요거퐁당 견과믹스’에 이어 신제품 2종이 추가되면서 총 5종의 제품군을 갖추게 되었다.

신제품 ‘피스타치오퐁당 아몬드’는 고소한 아몬드에 달콤한 피스타치오 맛을 더했으며, ‘군옥수수맛 아몬드’는 구운 옥수수의 은은한 단맛을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B2B 급식 채널과 온라인 판매처에서 동시에 유통된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아이누리 그림 공모전 수상작이 반영되었다. ‘피스타치오퐁당 아몬드’에는 김강민 어린이의 「할머니 밭에서 키운 재료로 만든 멸치볶음」 그림이 적용되어 교육적 요소를 더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 견과류는 어린이의 영양과 기호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라며 “신상품 출시로 라인업 다양성을 확보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