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패션 브랜드 MSGM과 협업한 겨울 e-프리퀀시 행사를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시즌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참여 고객은 정해진 수의 음료를 구매해 e-스티커를 적립하면 플래너, 블랭킷, 캘린더 등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연말을 준비하는 고객의 일상에 실용적인 아이템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증정품에는 지난해보다 넓어진 선택폭이 반영됐다. 관계자는 “플래너 외에도 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보온과 휴식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증정품은 스타벅스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품목별 사전 예약과 수량 제한을 운영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