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3>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5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굿윌스토어에 A2+우유(170ml) 총 4,3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직업 재활 시설로, 장애인을 우선 고용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이 시설은 ESG 경영 협력에 동참한 기업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 전국 40개 매장에서 약 470명의 장애인이 정규직으로 고용되어 활동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에 다양한 제품을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이번 제품 후원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