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이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척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공식 협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21개 회원국 정상과 고위급 인사, 글로벌 언론이 참석하는 국제적 무대로, 세라젬은 K-헬스케어 기술력과 브랜드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세라젬은 올해 2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부터 제3차 회의(SOM3)까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는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11·V9·V7’**과 휴식가전 ‘파우제 M10·M8 Fit·M6’ 등 제품을 전시해 각국 대표단과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스터 V11’은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공간감과 듀얼 포지션 시스템으로 앉은 자세나 누운 자세에서도 정밀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마스터 V9’은 입체 회전 마사지와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마스터 V7’은 척추 굴곡에 맞춰 마사지 간격이 자동 조절된다.

휴식가전 ‘파우제 M 컬렉션’은 척추 라인 스캐닝을 통한 맞춤형 마사지와 직가열 온열볼로 깊은 온열 효과를 구현한다. 특히 ‘파우제 M10’은 두 개의 독립적 온열볼 엔진으로 목·어깨와 허리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국제무대에서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에게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찬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브랜드 입지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