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발롱도르 2025’ 시상식이 SOOP을 통해 팬들에게 생중계된다.

SOOP은 오는 9월 22일(월) 오후 8시(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샤를레 극장에서 열리는 제69회 ‘발롱도르 2025’를 한국 시각으로는 9월 23일(화) 오전 2시부터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SOOP 관계자는 "시상 부문은 남자 발롱도르와 여자 발롱도르를 비롯해 최고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 트로피’, 21세 이하 유망주에게 수여되는 ‘코파 트로피’까지 포함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발롱도르는 매년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국제 축구 시상식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다"라며 "이번 시상식에는 우스만 뎀벨레, 라민 야말, 모하메드 살라 등 현재 유럽 무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후보 및 초청 인사로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는 시상식 본 무대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차례로 입장하며 팬들과 만나는 순간, 초청 인사들의 인터뷰 등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장면 역시 SOOP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