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한킴벌리는 알로에와 시어버터 로션으로 부드러움을 강화한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자사 화장실용 화장지 중 최고의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제품은 부드럽고 도톰한 화장지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의 기대를 담아 개발되었다"라며 "실제로 지난해 유한킴벌리가 칸타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서 소비자가 고품질 화장지를 연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요소도 ‘도톰함(40%)’과 ‘부드러움(36%)’이었다"라고 말했다.

깨끗한 화장지에 대한 인식을 묻는 문항에는 ‘부드러워서 자극 없이 닦이는 화장지(65%)’가 가장 높은 응답을 얻기도 했다.

크리넥스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예민한 피부에도 더욱 안심하고 케어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신제품 수프림 소프트는 부드럽고 도톰한 3겹 더블 소프트 엠보싱에 신규 개발된 알로에와 시어버터 로션을 더해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높였다. 고품질 화장지답게 자사 화장지 최초로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 테스트 엑설런트 등급까지 획득했다. 약산성 저자극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지구환경을 위한 신기술인 ‘아쿠아프레시’ 공법이 적용되어 있다. 아쿠아프레시 공법은 합지용 풀 대신, 마실 수 있는4) 순수한 물로 화장지 겹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크리넥스의 노력이 담겨있다. 유한킴벌리가 화장지에 아쿠아프레시 공법을 도입하여 저감한 탄소배출량은 누적 653톤5)에 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