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 개관 20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매년 KLPGA 대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10대 코스를 넘어 아시아 100대 코스에 선정된 제주 명문 골프클럽이다.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Robert Trent Jones, Jr.)가 설계해 제주 자연의 지형적 특성을 살리고 자연 그대로를 활용한 최적의 라운드 코스를 제공한다.

이번 감사 이벤트로 마련한 '유어 20th(Your 20th)'는 골프와 숫자 '20'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롯데스카이힐CC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접수받아,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주중 1팀(4인) 그린피 이용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사연 접수는 8월 31일까지로, 올해 롯데스카이힐CC 제주 또는 부여를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중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우천 시 롯데스카이힐CC를 찾은 고객을 위한 이벤트 ‘컴플릿 레인(Complete Rain)’도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비 오는 날에도 당일 취소 없이 18홀 라운드를 정상적으로 완료한 고객에게는 롯데스카이힐 CC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레인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는 주중 전용으로,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바우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1팀(4인) 기준으로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40만원, 부여는 28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호텔측의 설명.

한편,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골프백 상시 보관과 더불어 사우나, 라운드에 필요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4코인), 어프로치 연습장(1시간) 등의 편의시설을 매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클럽 스카이힐 제주(Club Skyhill JEJU)’를 새롭게 선보인다. 골프코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명에 한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