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법인 대륜이 강영우(사법연수원 35기) 최고총괄변호사를 영입하고 강력범죄 등 형사 사건 역량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강 변호사는 2006년 대구달서경찰서 수사과장을 시작으로, 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지능범죄수사대장·강력계장, 울릉경찰서장, 의성경찰서장, 대구남부경찰서장 등을 두루 거쳤다.
수사통으로 잘 알려진 강 변호사는 20여 년간 경찰에 재직하며 살인, 강간, 절도 등 각종 강력범죄와 수천 건의 교통범죄 사건을 지휘해 왔다. 특히 보이스피싱전담팀을 전국 최초로 설치해 피의자 검거는 물론 피해자 회복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의 단초가 된 2011년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 사건, 약 4조 원대의 ‘조희팔’ 다단계 사기 사건, 지역 시장의 부정 처사 및 시청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 사이버 수사 및 각종 경제 범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다.
강 변호사는 “수십 년간의 경찰 경력을 바탕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과 함께해 왔다”며 “대륜에서도 의뢰인을 단순한 계약 관계가 아닌 가족처럼 여기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는 “강 변호사는 급변하는 수사 체계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갖췄으며, 특히 강력범죄 등 긴급 대응이 필요한 형사 사건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라며 “이번 영입을 통해 대륜 형사 그룹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대륜, 대구남부경찰서장 출신 강영우 변호사 영입
기사입력:2025-06-27 09:58:44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080.98 | ▲25.04 |
코스닥 | 782.56 | ▲1.00 |
코스피200 | 416.00 | ▲3.28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8,451,000 | ▲474,000 |
비트코인캐시 | 684,500 | ▼5,500 |
이더리움 | 3,440,000 | ▲28,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160 | ▼20 |
리플 | 3,015 | ▲1 |
퀀텀 | 2,773 | ▲6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8,384,000 | ▲403,000 |
이더리움 | 3,441,000 | ▲28,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200 | ▼30 |
메탈 | 941 | ▼6 |
리스크 | 530 | ▲1 |
리플 | 3,016 | ▲2 |
에이다 | 790 | ▲1 |
스팀 | 179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8,610,000 | ▲600,000 |
비트코인캐시 | 684,500 | ▼4,000 |
이더리움 | 3,444,000 | ▲2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190 | ▼70 |
리플 | 3,020 | ▲5 |
퀀텀 | 2,681 | 0 |
이오타 | 224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