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종합여행예약 플랫폼 웹투어(홍성원 대표)가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2025 여름맞이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본편'에 동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숙박시설 예약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최 '숙박세일페스타'는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전국 규모 할인 이벤트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개인당 1매 한정 최대 3만원 할인권을 지급한다.

웹투어 측은 행사 기간 자사 사이트에서 7만원 이상 숙박상품 구매 시 3만원, 7만원 미만 구매 시 2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배포한다고 밝혔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배급되며 발급 당일에만 이용 가능하다. 행사는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고,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아울러 웹투어는 페스타 참가 숙소 대상 8% 부가 할인과 함께 카드 즉시할인 5%, 별도 할인쿠폰 제공 등 독자적 프로모션을 병행한다.

웹투어 담당자는 "숙박세일페스타 기본 혜택에 더해 최대 13%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여행 종료 후 활용 가능한 10% 재할인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여름휴가철 국내 관광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상당한 경제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