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 정영광 부문장(왼쪽)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 김예숙 관장(왼쪽에서 두번째), EUCNC 최장식 대표(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이미지 확대보기에쓰오일은 투자 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업체 EUCNC(이유씨엔씨)와 사회공헌활동을 하기로 협력하고, 2024년에는 아동 생활 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친환경 페인트 시공을 통해 밝은 공간으로 개선했다.
올해 전달된 후원금은 사랑의전화 마포복지관의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페인트 시공, 시설 안전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EUCNC는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벤처 기업으로, 에쓰오일은 지난 2023년 3월 자체적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 저감에 관련된 사업,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UCNC와 계약을 체결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당사가 투자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함께 상생하며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