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대통령 예방

기사입력:2025-05-23 09:29:03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정원주 회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Djojohadikusumo) 대통령을 예방, 신규 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대우건설은 1986년 인도네시아 첫 진출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왔으며 인도네시아의 성장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인도네시아의 부동산 개발 분야를 비롯해 인프라 구축, 발전, 신재생에너지, 석유화학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를 희망한다”고 현지 사업 확대 의지를 전달했다.

특히 정 회장은 “프라보워 대통령님의 비전과 리더십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대우건설이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대우건설의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 계획을 환영한다”며 “대우건설의 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 개발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프라보워 대통령이 이 날 면담 자리에서 본인의 친동생이자 에너지·환경 담당인 하심 조조하디쿠수모(Hashim Djojohadikusumo) 특사, 마루아라르 시라이트(Maruarar Sirait) 주택부 장관, 인도네시아 국부펀드인 다난타라(Danantara Indonesia)의 CEO이자 투자부 장관인 로산 로슬라니(Rosan Roeslani) 장관 등 정부 주요인사들과의 만남을 즉석에서 주선해 현지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원주 회장의 인도네시아 대통령 및 정부 주요 인사들의 예방을 통해 대우건설의 역량과 비전을 알리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현지 개발사 및 시공사와의 전략적이고 상호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20.55 ▲26.04
코스닥 915.27 ▲13.94
코스피200 568.40 ▲2.7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0,916,000 ▲264,000
비트코인캐시 924,500 ▼3,500
이더리움 4,452,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18,510 ▼60
리플 2,836 ▼3
퀀텀 1,961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0,976,000 ▲309,000
이더리움 4,451,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18,550 ▲30
메탈 515 ▲1
리스크 285 ▲2
리플 2,837 ▼2
에이다 563 0
스팀 9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0,900,000 ▲180,000
비트코인캐시 925,500 ▼1,000
이더리움 4,452,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18,530 ▲30
리플 2,838 0
퀀텀 1,939 0
이오타 134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