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첫 형사재판에 나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검찰이 첫 정식 재판부터 공소사실을 놓고 공방을 펼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 과정과 내란죄 성립 이유를 상세히 설명해 나갔다.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나서 검찰의 PPT 자료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반박했다.
검찰은 먼저 윤 전 대통령을 "피고인으로 칭하겠다"고 한 뒤 국정 상황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인식, 비상계엄 사전 모의와 준비 상황을 차례로 언급했으며 "피고인은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몇 시간 만에, 또 비폭력적으로 국회의 해제 요구를 즉각 수용해 해제한 몇시간 사건을 거의 공소장에 박아넣은 것 같은, 이런 걸 내란으로 구성한 자체가 참 법리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첫 형사재판 나선 尹-검찰, '내란' 사태 수위놓고 공방... "국헌문란 폭동" vs "몇시간 사건"
기사입력:2025-04-14 15:02:27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3,994.51 | ▼61.90 |
| 코스닥 | 901.33 | ▼9.74 |
| 코스피200 | 565.65 | ▼6.97 |
가상화폐 시세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906,000 | ▼85,000 |
| 비트코인캐시 | 797,000 | ▼14,000 |
| 이더리움 | 4,218,000 | ▲4,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870 | ▲100 |
| 리플 | 2,737 | ▲1 |
| 퀀텀 | 1,875 | ▲2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845,000 | ▼156,000 |
| 이더리움 | 4,216,000 | ▲4,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880 | ▲120 |
| 메탈 | 503 | ▼3 |
| 리스크 | 258 | 0 |
| 리플 | 2,734 | ▼1 |
| 에이다 | 540 | ▲1 |
| 스팀 | 93 | ▼3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900,000 | ▼50,000 |
| 비트코인캐시 | 798,000 | ▼13,000 |
| 이더리움 | 4,217,000 | ▲4,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780 | 0 |
| 리플 | 2,734 | 0 |
| 퀀텀 | 1,869 | ▼11 |
| 이오타 | 133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