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올해 첫 농촌의료지원사업 실시

기사입력:2025-03-31 23:10:14
29일 NH농협생명이 경남 합천군에서 올해 첫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가 검진 받는 조합원을 살피는 모습. 사진=NH농협생명

29일 NH농협생명이 경남 합천군에서 올해 첫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가 검진 받는 조합원을 살피는 모습. 사진=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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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NH농협생명이 29일 경남 합천군 합천축협 관내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 △김윤철 합천군수 △농협경남본부 류길년 본부장이 참석했다.

2025년 제1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실시됐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여 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10명, 약사 · 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 · 초음파 · 치과진료 · 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으며, 진료 시 중대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조치도 진행 할 수 있다.

농협생명은 2022년 농촌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활동을 펼치고자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작년 일시 중단된 본 사업은 올해 재개되어, 연간 8회 걸쳐 약 2,000명의 농촌지역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농촌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뜻 깊은 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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