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골든트라이앵글' 지역 등에 근거지를 마련한 뒤 취업을 미끼로 모집한 한국인 상담원들을 불법감금 하면서 250억원대 온라인 투자사기를 벌인 범죄조직의 또 다른 총책이 국제공조를 통해 검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라오스 한 공항에서 제3국으로 출국하려던 A씨를 검거해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미얀마와 라오스, 태국이 만나는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작년 5월 대구 경찰에 검거된 해외 투자사기 조직의 총책 2명 가운데 1명이다.
당시 총책 B씨를 포함해 조직원 19명이 경찰에 검거됐는데 경찰은 도주한 A씨 등 나머지 조직원들을 검거하기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적색수배 조치를 요청해 수사를 이어 왔다.
조사 결과 A씨는 도주 기간에도 다른 조직원들과 해외에서 100명이 넘는 피해자를 양산한 100억원대의 또 다른 투자리딩사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250억대 해외투자사기 후 잠적한 조직 총책 국제공조로 검거
기사입력:2025-02-25 11: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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