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균수 기준 초과 위생용품 3건 행정 조치

일회용 면봉 44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22건, 위생물수건 3건 검사 기사입력:2024-08-02 16:17:18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일회용 면봉,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을 대상으로 한 미생물 검사에서 일부 제품이 기준을 초과해 행정 조치토록 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일회용 면봉,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및 위생물수건 69건을 대상으로 세균수, 진균 수(효모 및 사상균수), 대장균 검사를 실시했다.

일회용 면봉 44건 검사결과, 성인용 면봉 2건에서 세균수가 각각 4,900CFU/g, 450CFU/g로 검출돼 기준치(300CFU/g 이하)를 초과했다. 이 가운데 1건은 진균 수도 기준치(300CFU/g)를 초과한 990CFU/g로 검출됐다. 이 두 제품은 중국산으로 동일 업체에서 제조된 것이다.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는 22건 검사해 1건에서 세균수가 21,000CFU/g로 기준치인 2,500CFU/g을 초과했다. 위생물수건 3건은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다. 부적합한 제품들은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 조치토록 했다.

김기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여름철이라 일회용 면봉,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등 위생용품의 미생물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면서 “제조업체는 제조 기준을 준수하고 품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계속해서 위생 취약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45.44 ▼9.03
코스닥 805.24 ▲1.57
코스피200 438.60 ▼1.2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076,000 ▼668,000
비트코인캐시 787,500 ▼5,000
이더리움 5,233,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9,480 ▼160
리플 4,271 ▼28
퀀텀 3,019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111,000 ▼764,000
이더리움 5,234,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29,470 ▼180
메탈 1,040 ▼3
리스크 605 ▼1
리플 4,275 ▼30
에이다 1,051 ▼4
스팀 192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110,000 ▼780,000
비트코인캐시 787,000 ▼2,000
이더리움 5,230,000 ▼30,000
이더리움클래식 29,540 ▼130
리플 4,274 ▼28
퀀텀 3,049 0
이오타 27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