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제19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 심사결과 발표

시문학상에 시인 이제민, 시인 유용기 당선 기사입력:2024-05-31 14:01:16
한국문학세상의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선장된 시문학상의 시인 이제민과 시인 유용기

한국문학세상의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선장된 시문학상의 시인 이제민과 시인 유용기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한국문학세상(회장, 수필가 김영일)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작품을 접수하여 시문학상에 시인 이제민(60세·대전)과 시인 유용기(66세·대전)가 선정됐다.

수상한 이제민 시인은, 시 ‘새벽 바다’에서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오묘한 미학으로 밀물과 썰물의 조화에 비유하며 포구의 뱃고동처럼 우려냈다. 꿈을 향해 날갯짓하는 싱그러운 햇살로 승화시킨 아스라한 형상이 돋보였다.

유용기 시인은, 시 ‘천생연분’에서 젊은 날 좋아하는 마음은 있지만 먼저 고백할 수 없었는지 서로 좋아하는 꽃이 뭐냐고 물으면 호박꽃과 박꽃을 좋아한다고 멋없이 말했지만, 달빛에 비친 보조개가 가슴을 뛰게 하였다는 사랑의 감성을 행복한 보금자리로 승화시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일 심사위원장(시인, 수필가)은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은 2005년에 처음 창설되어 온라인에 발표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해 왔으며,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문예대전“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은, 김영일 회장이 부패방지위원회에 근무하던 2002년에 각종 문예대회의 불공정 심사를 예방하기 위해 처음 발명한 것으로 접수와 채점, 당선작까지 비밀코드로 심사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발명특허 기술이다.

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한국문학세상’ 가을겨울호(11월)에 발표하며, 당선자가 개인저서 출간을 원하면 소량 출간시스템을 통해 최저 비용으로 출간을 지원한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2.35 ▲29.42
코스닥 794.00 ▲9.00
코스피200 428.15 ▲4.8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3,975,000 ▼406,000
비트코인캐시 814,500 ▼500
이더리움 5,973,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28,650 ▼100
리플 3,901 0
퀀텀 3,595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116,000 ▼277,000
이더리움 5,983,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8,690 ▲10
메탈 985 ▲4
리스크 512 ▲1
리플 3,900 ▼1
에이다 1,134 ▼3
스팀 180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010,000 ▼450,000
비트코인캐시 815,500 ▲1,000
이더리움 5,975,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28,760 ▼30
리플 3,897 ▼4
퀀텀 3,600 ▲3
이오타 258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