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물길따라 ‘경기둘레길 걷기행사’ 진행

제3회 경기둘레길 안성 39~41코스 걷기행사 사흘간 진행 기사입력:2023-10-06 23:26:12
둘레길 걷기행사

둘레길 걷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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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안성수덕원과 안성죽산순교성지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 물길따라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사전 모집된 참가자 600여명이 사흘간 안성의 대표 물길인 금광, 마둔, 용설호수를 따라 경기둘레길 안성 39~41코스 3개 구간을 걷는 코스다.

6일 진행된 경기둘레길 41코스는 약 10km 구간이며, 마둔호수를 시작으로 물길을 따라 걷다가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되돌아온다.

이튿날 경기둘레길 40코스는 약 9km 구간으로, 안성수덕원을 시작으로 안성 대표 걷기길인 박두진문학길 구간을 포함해 금광호수를 따라 걷는다.

마지막 경기둘레길 39코스는 약 6.6km 구간으로, 죽산순교성지를 시작으로 용설호수로 이어지며, 도착지인 용설공연장에서는 지역에서 개최하는 프리마켓행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가을하늘아래 안성의 물길을 따라 걷고, 걷기 이후에는 행사장에 마련된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이벤트 행사와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둘레길 물길권역에 해당하는 안성 39~41코스에서 호수 주변 물길을 따라 걸으며 안성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며 “안성에서 이뤄진 사흘간의 경기둘레길 행사가 관광자원과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의 시작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둘레길은 기존 조성된 길을 경기도 외곽을 따라 연결해 2019년 11월 전면 개통한 길이다. 4개 권역(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으로 총 60개 코스, 860km에 달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화성 47코스는 갯길 권역이다.

도는 지난 6월 30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8월 26일 화성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서 석양 걷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0월 21일 한탄강 지질공원에서 경기둘레길 포천 14코스 대규모 걷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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