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관기관 협력 ‘국어책임관 교육프로그램’ 기획

공공언어 더 쉽고 바르게 쓰기 강의실 기사입력:2022-07-18 17:06:55
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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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시·군과 공공기관 등에서 공문서 내 공공언어를 더 쉽고 바르게 작성하도록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국어책임관 교육프로그램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 강의실’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와 국립국어원,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주관으로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에서 도내 국어책임관 74명과 홍보담당자 74명 등 1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어책임관은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는 직책으로, 2005년 국어기본법 제정으로 경기도 1명(현 문화종무과장)과 31개 시‧군이 지정됐다.

2014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도 직속기관 15곳, 공공기관 27곳 등이 추가돼 총 74명이 지정됐다.

특히 2021년 국어기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정부 합동 평가 등에서 공공기관 공문서 평가가 의무화돼 국어책임관의 역량 강화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 내용은 ▲국어책임관의 역할과 임무를 살피는 국어책임관 제도의 이해 ▲국어정책의 현황과 과제 ▲언어복지 정책(수어·점자 진흥)의 이해 ▲공공언어의 이해 등이다. 아울러 일반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실무자들이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강의도 포함했다.

경기도 국어책임관인 김영태 경기도 문화종무과장은 “국어책임관 교육은 경기도에서 올해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시·군, 공공기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며 “읽기 쉽고 쓰기 편한 공공언어를 사용해 도민 친화적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 소속 공직자를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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