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잔여호실 계약 진행

기사입력:2022-04-20 15:04:45
17일 진행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행사에 수많은 고객들이 몰렸다.(사진=한화건설)

17일 진행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행사에 수많은 고객들이 몰렸다.(사진=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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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초고층 랜드마크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 70층의 압도적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다. 특히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가치가 더해져 충청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은 청약 경쟁률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1,162실 청약에 10만 1,04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신청금(300만원)을 입금하지 않은 접수자를 포함하면 약 11만건에 달했다.

아울러 17일에 진행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행사에도 수많은 고객들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재 148㎡, 154㎡ 타입은 계약이 완료됐으며 99~126㎡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에 많은 관심이 몰린 이유는 투자가치에 있다”며 “분양을 받더라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 및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뿐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 지원이 되기 때문에 2027년 3월로 예정된 입주까지 약 5년간 투자 부담이 적고 언제든지 전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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