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준법지원센터,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 소외계층에 배부

기사입력:2022-03-23 16:19:02
(사진제공=경주준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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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배영준)은 지난 달 7일부터 사회봉사명령 직접 집행 방식 다양화를 위해 청사 내에서 자체 작업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및 여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활용해 사랑나눔 ‘손뜨개 수세미’ 약 200점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알숨달숨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으로 조합에서 수세미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비 지원 및 조합의 이사인 박경분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손뜨개 수세미 배포 현장에서 만난 경주용강주공임대아파트의 한 수혜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웃음을 잃고 살아가는데, 예쁜 문양의 수세미 하나가 자신에게 웃음을 준다.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주준법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주요 복지시설 사회봉사 협력기관 배치가 어려움에 따라 이번과 같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직접집행 방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배치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법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신청하거나, 전국 59개 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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