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축 청사 9일 개청식 가져

기사입력:2022-02-09 17:44:43
박범계 법무부장관 등이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축 청사 개청 현판 제막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박범계 법무부장관 등이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축 청사 개청 현판 제막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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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는 2월 9일 오후 2시 30분 박범계 법무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이하 대구출입국사무소) 신축 청사 개청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출입국사무소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약7만8천명의 체류관리 업무와 대구국제공항의 내·외국인 출입국심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구 동구 검사동에 위치했던 이전 청사는 1992년에 건립되어 그간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했음에도 각종 편의시설 부족, 공간 협소 등으로 민원인들로부터 많은 불편 민원이 제기돼왔다.

생활 및 교통 인프라가 확충된 대구 신서혁신도시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에 위치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 청사 대비 2.5배 규모로 확장됨에 따라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청식에 참석한 박범계 장관은 “표지석에 씌여 있듯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방적․포용적 이민 행정」을 위해 대구출입국사무소가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청사 방역 대응 준비상태를 점검한 박범계 장관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등장하고 그 전파력이 기존의 2~3배에 달하고 있어, 출입국 기관에서도 업무연속성 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ning, BCP)을 수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업무연속성 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ning, BCP)은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기관의 핵심적인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위기대응 체계를 말한다.

한편 박범계 장관은 개청 행사 앞서 대구사회통합협의회(회장 안상규) 위원들과 ‘이민자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법무행정에 대한 의견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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