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설명절 종합치안활동 추진결과 '안정적 치안 확보'

전년 설 연휴 기간 대비, 112신고 14.4%, 교통사고 20.2% 감소 기사입력:2022-02-03 10:43:55
대구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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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2022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설 연휴 기간 전년 대비 112신고는 일평균 14.4%, 교통사고는 20.2% 감소해 안정적인 치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112신고 중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강ㆍ절도 4.3건(20%), 가정폭력 1.6건(3.7%) 감소했다.

종합치안활동 기간 중 하루 평균 1,114명(연인원 11,138명)의 경찰경력(지역경찰, 경찰관 기동대)을 현장에 투입해,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경제여건으로 강·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현금다액취급업소(편의점, 금은방 등) 및 무인점포 등 3,067개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으로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은 개선을 권고하는 등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된 범죄 취약지역 및 야간시간대(20시~23시)에 인력을 집중배치,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하여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

강력 사건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과 학대우려아동ㆍ노인대상 모니터링(재발우려860가정, 아동88명, 노인85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강화했다.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불편 최소화 등을 위한 체계적 교통관리도 성과를 냈다.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1.28.~2.2.) 동안 하루 평균 교통경찰관 등 231명과 순찰차, 싸이카 110대를 동원하여 교통혼잡 구간 94개소 특별 교통관리 등을 했다.

그 결과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 발생은 전년 일평균 대비 4.1건(20.2%) 감소했고, 사망사고는 없었으며, 부상은 8.5명(2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신고는 255건(영업신고 224건, 마스크 미착용·자가격리 등 31건) 처리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유흥시설 업소 1개소(7명)을 적발하는 등 방역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 조치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명절 치안 분석에 맞춘 효율적인 경력 운영을 통해 설 연휴 기간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범죄 대응체제와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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