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는 다양한 사내 정책 운영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기업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유사나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써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 역시 중요하게 여기며 회사와 개인의 삶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기업문화를 추구한 결과다.

유사나는 개인의 삶과 업무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인지, 오랜 시간 고민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그 일환으로 도입된 것이 출산휴가, 육아휴직, 시차 출퇴근제 등으로 출산을 앞둔 직원에게는 태아검진 휴가와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복지 정책을 적극 장려한다. 그 결과, 배우자 출산 휴가 보장 및 사용률은 100%, 출산휴가·육아휴직 이용률과 복귀율도 70%를 달성하며 적극적인 출산·육아 지원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가족 심리 상담 서비스와 가족 휴양 시설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을 배려한 사내 정책을 확대해 갔다. 이 밖에도 자녀학자금 지원, 직원 및 직원 가족의 건강검진, 단체보험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복지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유사나코리아 홍긍화 지사장은 “기업명 USANA의 어원이 ‘진정한 건강’을 의미하듯 유사나에서는 고객과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가족친화인증을 통해 알려진 것 같아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