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타이어뱅크 창립30주년 기념 그랜저 고객감사 행사의 세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16일 세종시 뱅크빌딩에서 세 번째 주인공으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박대영씨(34)를 선정, 전달식을 가졌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박씨는 직장 근처인 세종청사점에서 타이어를 교환한 후 행사에 응모해 당첨됐다. 당첨자 선정은 앞서 지난 7일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이뤄졌다.

박씨는 “살면서 경품 추첨에 한 번도 당첨된 적 없었는데 아침부터 믿기지 않아 어안이 벙벙했다”며 “직장 근처이면서 사후 서비스가 좋다는 말을 듣고 매장을 이용했는데, 이후에도 문자서비스 등 친절한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박씨는 경품으로 받은 그랜저를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전달식에서 “당첨자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장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창립 30주년 그랜저 경품 행사는 연말까지 총 5차례 진행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