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이 고등학생 대상 무료 교육 지원 서비스인 ‘희망이룸 메가나눔’을 통해 총 1억 6000만원 상당의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이룸 메가나눔’은 메가스터디교육이 2013년부터 교육 기부를 통한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무료 교육 지원 서비스다.

메가스터디교육은 ‘희망이룸 메가나눔’의 신청 자격요건을 대폭 확대해 연중 상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희망이룸’은 차상위계층과 학교 교사 및 지자체 공무원 추천 학생 등 메가스터디교육의 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확정된 학생들에게 메가스터디 온라인 전 강좌를 무료 수강할 수 있는 메가패스와 교재캐쉬를 지급한다고 전했다.

‘메가나눔’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조손가정 학생이면서 신청일 현재 고등학생 나이에 해당되는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학생에게는 온라인 강좌 무료 수강 쿠폰 10매가 발급되며, 발급된 쿠폰이 해당연도가 지나 지원이 종료되었을 경우 다음 연도에 신청하면 무료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의 ‘희망이룸 메가나눔’을 통한 무료 교육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메가스터디교육 사이트 내 관련 게시판에 학습 목적 및 계획, 추천 사유 등이 담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자격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 파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스터디교육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2013년부터 9월 초 기준으로 ‘희망이룸 메가나눔’을 통해 총 2288명의 학생들에게 약 12억 7700만원 상당의 무료 수강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