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취업 준비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5기 프로그램의 시작을 여는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번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는 취준생들에게 공감,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세션들로 구성된 온라인 토크 콘서트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취준생 400명이 함께 했다.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가 ‘리부트, 나를 일으켜 세우는 법’을 주제로 강연, 취준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원장, 건국대학교 대학원 심리상담 전공 이항심 부교수, 유튜버 손민수가 취준생들의 사연을 상담해주며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힐링 뮤지컬 <I AM> 관람을 통해 취준생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심화 프로그램 ‘에너지 플러스 워크숍’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취준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참여형 워크숍으로, 참가 희망자는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스펙 쌓기에 쫓겨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취준동고동락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