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민간참여형 공공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 분양

기사입력:2021-04-29 16:54:19
용현자이크레스트 투시도.(사진=GS건설)

용현자이크레스트 투시도.(사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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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하는 ‘용현자이 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1499가구다.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우선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이며,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인하대~루원시티 사거리 총 9.4㎞ 구간을 연결하는 ‘S-BRT 사업’이 추진 중이며,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0년 12월 착공)도 2025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게다가 미추홀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약 1만8000여 가구가 조성되는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데다 용현4구역(약 979가구)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인천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민간참여형 단지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정남향, 남동향, 남서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했으며,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108동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조성, 단지내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법한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5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당해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일~11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미추홀구 중심지에 지어지는 대규모 자이 아파트 단지인데다 공공분양임에도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이 도입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향후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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