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신규확진 631명 '3차 유행'후 최다…누적 3만7천546명, 사망자 총 545명

기사입력:2020-12-06 11:51:3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31명 늘어 누적 3만7천546명이라고 밝혔다.

631명은 이번 '3차 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자 '1차 대유행'의 절정기였던 2월 29일 909명과 3월 2일 686명에 이어 역대 3번째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9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59명)보다 40명 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53명, 경기 176명, 인천 41명 등 수도권이 470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00명)보다 70명 늘었다. 경기 지역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최다 기록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3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 15명, 충남 14명, 충북 13명, 강원·전북 각 11명, 경북 9명, 전남 8명, 대구·광주·대전·울산 각 3명, 세종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9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뮤지컬 연습장과 관련해 총 17명이 확진됐고, 관악구 와인바 사례에선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구로구의 한 보험사(20명), 영등포구 부동산업체(28명), 중구 콜센터(9명), 송파구 탁구장(22명), 인천 부평구 요양원(20명)에서도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24명)보다 8명 늘었다.

이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0명은 경기(8명), 광주·경북(각 2명), 서울·인천·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 8명, 인도·독일 각 2명, 네팔·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폴란드·우크라이나·스웨덴·스위스·짐바브웨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 16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54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5%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32.72 ▲17.77
코스닥 789.79 ▲5.55
코스피200 421.91 ▲0.6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289,000 ▲190,000
비트코인캐시 694,000 ▲500
이더리움 3,573,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3,140 ▲50
리플 3,177 ▲16
퀀텀 2,752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280,000 ▲130,000
이더리움 3,573,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3,150 ▲80
메탈 944 ▼3
리스크 536 ▲2
리플 3,175 ▲13
에이다 810 ▲8
스팀 180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390,000 ▲150,000
비트코인캐시 692,500 ▼2,500
이더리움 3,575,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23,170 ▲30
리플 3,178 ▲13
퀀텀 2,731 0
이오타 220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