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웹케시, 정부 지원 정책으로 올해 성장 전망”

기사입력:2020-09-22 11:48:27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웹케시(053580, 전일 종가 7만6200원)가 정부의 중소기업 대상 B2B 솔루션 사용을 지원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지원과 ‘경리나라’ 고객수 확대로 올해 성장이 기대된다고 2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8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웹케시의 3분기 매출액은 183억원(+25% 이하 YoY), 영업이익은 34억원(+33%)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이 예상된다. 인하우스뱅크와 브랜치는 각각 37억원(+33%), 46억원(+13%) 매출액을 기록하며 상반기에 이어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경리나라는 22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이 예상된다. 9월말부터 시작되는 정부 지원사업에 따른 대기 고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신한금투는 설명했다. 4분기부터는 전 분기 대비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금투는 웹케시의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 724억원(+18%), 영업이익 132억원(+42% YoY)을 예상했다. 4분기부터 내후년까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운영 등 정부지원책을 기대했다. 해당 정책에 총 배정된 예산은 약 3000억원이며 약 8만개 중소기업에 B2B 솔루션을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웹케시는 공급업체 중 하나로 경리나라를 고객에게 10%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90%는 정부 지원금).

신한금투 김규리 책임연구원은 “웹케시의 최근 주가는 외국인 지분율과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상승하며 지난 6개월간 수익률 132.7%를 기록했다”라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에 따른 추가 성장 모멘텀 등 감안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을 마쳤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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