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일화는 미스터트롯 출신의 '국민 손자' 남승민과 함께한 맥콜 촬영 비하인드 스케치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를 위해 남승민은 일찍부터 헤어와 메이크업을 셋팅하고 현장에 도착한 후 콘티와 스케쥴을 확인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면서 남승민은 트로트 가수답게 다양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수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입답지 않은 의욕과 패기로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 촬영 중간 주어지는 휴식시간에는 어떤 포즈와 표정이 더 좋을지 적극적으로 모니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상 광고 촬영이 시작되자 그는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트로트 버전 맥콜송을 직접 라이브로 부르고, 흥을 돋우는 어깨춤을 곁들이며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중독성이 느껴지는 남승민의 맥콜 광고 영상은 4월 27일 남승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일화 박영민 기획팀장은 “대세 트롯남 남승민의 생애 첫 광고를 맥콜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트로트 버전 맥콜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화는 탄산음료의 수요가 늘어나는 봄, 여름 시즌을 대비하여 기성세대뿐 아니라 1020의 젊은 세대들이 맥콜을 즐겁게 경험하게 할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