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피부 속으로 침투해 노화는 물론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등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안티폴루션’ 기능을 가진 뷰티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닦아주는 클렌저부터 유해 물질 차단과 피부 장벽을 강화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첫 단계는 외출 후 꼼꼼한 세안으로 미세먼지를 최대한 씻어내는 것이다. 듀크레이 ‘익띠안 미셀라 워터’는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작은 초미세먼지를 98%까지 세정하는 클렌징 워터다. 미셀라 베이스의 워터가 피지와 노폐물은 물론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말끔하게 닦아준다. 특히 콘택트렌즈 착용 후 눈가 클렌징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눈 따가움 없이 아이메이크업을 순하게 지울 수 있다. 또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글리세린 성분이 함유되어 말끔한 클렌징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되며, 약산성 pH로 피부의 건강한 밸런스를 맞춰준다. 뷰티 매거진 15그램에서 진행한 ‘2019 뷰티 어워드’ 클렌징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토니모리 ‘프롬 해남 까만 보리’는 해남 산 까만 보리의 맑고 청정한 성분을 담은 스킨케어로 안티폴루션 케어를 도와주는 라인이다. 블랙푸드인 까만 보리의 효능을 담아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휴식을 선사해 청정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 특히 ‘디펜스 크림’은 D.P.T(Dust Protection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음전하 성분으로 피부 방어막을 형성해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피부 안전성 테스트는 물론 미세먼지 흡착 방지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닥터지 ‘필라그린 크림 워터 미스트’는 오일수에 크림이 섞인 크림 워터 미스트로 보습 크림의 깊은 보습력과 워터의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미세한 입자로 안개분사 되어 피부에 균일하게 뭉침 없이 흡수된다. 특히 미세먼지 차단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해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입증했다. 미세먼지 차단과 동시에 피부 보습인자를 생성하고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필라그린,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했다. 휴대하면서 수시로 얼굴에 도포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민감해진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