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공영쇼핑이 설을 앞둔 17일 ‘식품 명인’의 상품을 6시간 동안 편성하는 ‘명인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영쇼핑에 따르면 전통 식품의 계승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식품명인’의 상품을 집중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명인대전’은 공영쇼핑이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고 있는 ‘식품명인’ 특집으로, 공영쇼핑은 전통 식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식품 명인’의 상품을 발굴해 왔다.

특집전에는 최명희 명인의 ‘안동 제비원 메주’, 강봉석 명인의 ‘명인 견과바’, 김순자 명인의 ‘김순자 김치’, 서분례 명인의 ‘서일농원 청국장’, 김규흔 명인의 ‘명인 한과 세트’, 김영근 명인의 ‘도토리묵 세트’가 방송된다고 전했다.

‘명인 견과바’와 ‘명인 한과 세트’는 명절을 맞이하여 선물용 패키지로 구성했다. '서분례 청국장’은 자동주문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명인대전’의 상품 모두 모바일 결제 시 5%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5만원 이상 상품은 농협카드 결제 시 5% 추가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

김병규 공영쇼핑 식품1팀 상품개발자(MD)는 “전통 식품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상품을 발굴해왔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좋은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땅에서 난 우리 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