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2020 윤스팀 런닝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윤선생에 따르면 윤스팀 런닝캠프는 영어와 게임, 동물 콘텐츠가 융합된 창의융합 프로그램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친구를 찾아내기 위해 영어를 사용해 특정 코스별 수행할 미션을 받고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어진 미션을 하나씩 해결해 단서를 모으는 과정에서 문제해결 능력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창의력, 융합적 사고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실내동물원 ‘더쥬’에서 오는 2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주 4회 하루에 2차례 운영된다. 진행 시간은 총 2시간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 혜택으로 동물원 자유 관람을 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윤스팀 런닝캠프는 윤선생 학습 여부와 관계없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윤스닷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친구와 함께 팀을 이뤄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윤선생 회원일 경우에는 학습하고 있는 윤선생 센터, 선생님에게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해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윤스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스팀(YOONSTEAM)은 자사 브랜드명 ‘YOONS’와 ‘STEAM’이 결합한 윤선생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 론칭했다. 여기서 STEAM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분야를 융합한 통합 교육을 말하며 이러한 통합 수업 방식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인 교육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