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2019 도시재생 뉴딜대상’ 2개 분야 우수상

기사입력:2019-10-26 15:42:00
부산 서구가 2019도시재생뉴딜대상에서 문화예술분야와 사회공헌분야 우수상을 각 수상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 서구)

부산 서구가 2019도시재생뉴딜대상에서 문화예술분야와 사회공헌분야 우수상을 각 수상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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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2019 도시재생 한마당’과 함께 개최된 ‘2019 도시재생 뉴딜대상’에서 문화예술 분야와 사회공헌 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시재생 한마당’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자체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순천시에서 열렸다.

이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대상’은 각 지자체와 사업 주체들의 도시재생을 위한 기획, 성과, 열정을 평가하는 자리다.

서구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일을 꿈꾸는 비석문화마을-아미·초장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관련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비석문화마을 마을해설사들의 활동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비석문화마을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공동묘지였던 곳에 한국전쟁 피란민들이 삶의 터전을 일구면서 만들어진 독특한 마을형성사를 간직한 곳이다.

마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문헌에도 나타나지 않는 마을의 역사·문화·유적 등에 대해 생생하게 들려줌으로써 올해의 경우 9월 말 현재 207회에 걸쳐 3007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해설사(11명)는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장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추진해온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과 마을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복도로 마을축제’가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형 마을축제로, 모든 세대가 만나 어우러지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또 청소년기획단 ‘YOLO’를 구성해 어려운 환경의 지역 청소년들이 여행이나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문·역사·정치·사회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창작놀이터를 직접 기획·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자존감과 자립심을 강화하도록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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