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장관, 창녕함안보 녹조현장 점검

기사입력:2019-07-31 15:21:29
(사진=창녕함안보 인근 상류 지점과 수문인근).(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사진=창녕함안보 인근 상류 지점과 수문인근).(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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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7월 31일 오후 경상남도 함안군의 낙동강 창녕함안보를 방문, 낙동강 녹조 대응 및 관리대책을 점검한 후 창녕함안보 일대의 녹조 발생 현황을 살폈다.

낙동강 하류 지역은 2018년 8월 22일 여름 녹조가 최대 100만 세포수 이상을 기록(합천창녕보 상류 500m)했을 정도로 녹조 발생이 심한 구간이다.

창녕·함안보 지점(보 상류 12km)의 경우 올해 전체 조류경보제 지점(28곳) 중 최초로 6월 20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고 7월 18일부터는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창녕함안보 녹조현장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창녕함안보 녹조현장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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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장마가 종료되고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8월부터 녹조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녹조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조명래 장관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관계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여름철 녹조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녹조로 인해 먹는물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고 했다.

아울러 “창녕함안보 등 낙동강 하류 지역은 매년 녹조 발생이 심각한 지역인 만큼, 먹는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류·지천의 오염원 관리뿐만 아니라, 보 개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낙동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 등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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