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세계 최초 기가인터넷 500만 돌파

기사입력:2019-03-11 15:47:48
KT 인터넷사업담당 전범석 상무(왼쪽)가 기가인터넷 가입자 500만 돌파기념 이벤트 당첨자로 선정된 BJ보겸(오른쪽)에게 10GiGA이용권과 10GiGA 전용 노트북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KT

KT 인터넷사업담당 전범석 상무(왼쪽)가 기가인터넷 가입자 500만 돌파기념 이벤트 당첨자로 선정된 BJ보겸(오른쪽)에게 10GiGA이용권과 10GiGA 전용 노트북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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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KT는 11일 지난 2014년 10월 국내 최초로 전국 상용화를 개시한 KT 기가인터넷이 출시 53개월만인 올해 3월에 가입자 500만을 돌파하며 통신 3사 기가인터넷 가입자 점유율 약 58%(업계 추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전체 인터넷 이용자(지난해 12월 말 기준 2130만 명)의 23%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다.

KT에 따르면 KT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중 기가인터넷 가입자 비중은 2015년 12월 기준 25.7%에서 2018년(12월 기준)도 65.6%로 3년만에 2배 이상 늘었으며, 기가인터넷 가입자 중 1 G망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은 29%로 2015년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KT는 유선 인프라를 토대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10GiGA 인터넷’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이번 기가인터넷 가입자 500만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00만 돌파 이후 가장 먼저 10GiGA 인터넷을 가입한 방송 크리에이터에게 10GiGA 1년 무료이용권 및 10GiGA 전용 노트북을 제공했는데, 아프리카TV BJ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BJ보겸이 당첨됐다. BJ보겸은 “동영상을 업로드 할 때 느리고 답답했는데, 10GiGA인터넷을 사용하니 확실히 빠른 속도를 체감하여 스트레스가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KT는 기가인터넷 500만 기념 이벤트로 4월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가인터넷을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하여 맥북 노트북(애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T 인터넷사업담당 전범석 상무는 “KT기가인터넷이 우리나라의 인터넷환경을 진화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을 지속 제공하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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