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권재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을 법무부장관에, 한상대 서울중앙지검장을 검찰총장 후보자로 내정한 것에 대해 야당들이 일제히 맹비난하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후보자에 대한 문제가 있다면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하는 것이 절차이고 순서”라고 인사청문회 협조를 구했다.
김기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권재진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검찰 내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한상대 검찰총장 후보자 역시 탁월한 정책판단과 문제해결 능력으로 법조계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은 빠른 시일 내에 야당과 협의를 거쳐 인사청문회를 열고, 두 후보자들의 직무수행능력, 도덕성을 비롯한 적합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에 나설 것”이라며 “거듭 한나라당은 공직후보자를 검증하는 청문회가 후보자의 정책능력, 도덕성 등 후보 적합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진지하고 생산적인 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민주당도 이에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대통령의 측근을 기용한다’는 이유로 권재진 후보자의 인사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며 “참여정부 시절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라고 할 수 있었고 더구나 당시 여당 소속 국회의원이었던 천정배 의원과, 강금실 전 장관 등이 법무부장관직에 임명된 적도 있었다”고 거론했다.
그러면서 “그런 민주당이 대통령의 수석비서관을 역임한 사람을 기용한다는 이유만으로 권재진 후보자의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권재진-한상대 인사청문회로 검증하자”
“문제가 있다면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하는 것이 절차이고 순서” 기사입력:2011-07-15 18:52:02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14.95 | ▲55.48 |
코스닥 | 784.24 | ▲5.78 |
코스피200 | 421.22 | ▲8.20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8,756,000 | ▲260,000 |
비트코인캐시 | 685,500 | ▲500 |
이더리움 | 3,529,000 | ▲11,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860 | ▲80 |
리플 | 3,129 | ▼3 |
퀀텀 | 2,718 | ▲8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8,750,000 | ▲250,000 |
이더리움 | 3,530,000 | ▲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860 | ▲80 |
메탈 | 934 | ▲1 |
리스크 | 528 | ▼3 |
리플 | 3,130 | ▼5 |
에이다 | 799 | ▼1 |
스팀 | 179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8,760,000 | ▲190,000 |
비트코인캐시 | 685,500 | ▼1,000 |
이더리움 | 3,531,000 | ▲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920 | ▲170 |
리플 | 3,131 | ▼2 |
퀀텀 | 2,721 | ▲24 |
이오타 | 21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