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재외동포·다문화가족 맞춤 지원 확대… 교육·문화 프로그램 성과

기사입력:2026-07-20 19:55:47
[인천대학교는 대외협력과와 RISE(앵커)사업단이 협력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

[인천대학교는 대외협력과와 RISE(앵커)사업단이 협력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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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대학의 사회공헌 활동이 교육과 문화체험을 결합한 지원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천대학교는 대외협력과와 RISE(앵커)사업단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6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 상반기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801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92점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과 다문화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인 인천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진로, 여가 활동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함박마을 고려인 대상 멘토 프로그램과 생활과학 캠프, 대학 입시 및 인천대학교 입학설명회에 참여했으며, 국회의사당과 국립중앙박물관 탐방, 월화원·화성행궁 문화체험, 인천 SSG랜더스필드 야구경기 관람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에서는 고려인 아동과 대학생 멘토 간 교류를 비롯해 가족 단위 문화체험, K-프로야구 응원문화 체험, 생활과학 실습과 전통놀이, 대학 입학 상담 등 연령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지속적인 운영 확대를 희망했다.

인천대학교는 상반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함박마을 고려인 멘토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 치어리딩 교실, 생활법률 교실, 생활과학 체험부스, MBTI를 활용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오는 12월 성과보고회를 열어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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