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뇌-로봇 기술 개발 착수

기사입력:2026-06-25 18:19:24
[사진=KAIST 제공]

[사진=KAIST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KAIST가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제어하고 로봇의 감각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이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수행하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를 골자로 한다. 과제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연구팀은 사용자의 행동 의도를 뇌 신호로 해석해 외골격 로봇을 움직이고, 로봇이 감지한 지면 반력, 관절 토크, 촉각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한다.

공경철 교수 연구팀은 웨어러블 로봇 제어와 AI 기반 동작 의도 해석 기술을 개발한다. 로봇이 감지한 감각 정보를 뇌 신호 처리 반도체로 전달하기 위한 체성감각 인터페이스 설계도 수행한다.

김정 교수 연구팀은 로봇 피부와 AI 기반 체성감각 해석 기술 개발을 맡는다. 연구팀은 뇌 신호를 로봇 제어 명령으로 변환하고, 로봇 감각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AI 기반 인코딩·디코딩 알고리즘 개발도 추진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외골격 로봇 제어와 감각 피드백을 모두 포함한 완전한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은 아직 세계적으로 구현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수백 개 채널의 피질 신호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짧은 지연시간의 폐루프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핵심 기술 과제로 보고 있다.

사업화는 공경철 교수가 창업한 엔젤로보틱스가 맡는다. 연구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와 임상 검증, 실제 보급을 포함한 상용화 절차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KAIST에서는 기계공학과 박형순 교수, 전산학부 조성호 교수, 뇌인지과학과 이지훈 교수, 전기및전자공학부 이현주·정재웅 교수, AI시스템학과 제민규 교수 연구팀 등이 뇌신호 해석, 신경 인터페이스 회로, 신경 전극, AI 반도체 등 관련 원천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공경철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번 기술이 성공하면 사지마비 장애인이 병원을 넘어 실제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걷고 물건을 집으며 손끝의 감촉까지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재활 패러다임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8,088.34 ▲440.25
코스닥 868.41 ▲1.69
코스피200 1,299.30 ▲79.6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965,000 ▼505,000
비트코인캐시 351,800 ▼4,000
이더리움 2,678,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10,910 ▼120
리플 1,742 ▼14
퀀텀 1,079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954,000 ▼451,000
이더리움 2,676,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10,900 ▼130
메탈 354 ▼1
리스크 138 ▼1
리플 1,742 ▼13
에이다 288 ▼1
스팀 64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980,000 ▼410,000
비트코인캐시 351,800 ▼6,300
이더리움 2,676,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10,920 ▼100
리플 1,741 ▼14
퀀텀 1,079 0
이오타 5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