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66만㎏ 감축·취약계층 3892명 지원… 경기사회적경제 프로젝트 출범

기사입력:2026-06-11 18:10:26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11일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11일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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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사회적경제 조직과 기업, 대학이 손잡고 환경과 돌봄, 지역경제 분야 문제 해결에 나선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올해 21개 협업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이날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선정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사회적경제조직과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선정된 프로젝트는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취약계층 지원, 지역 활성화 등 생활 밀착형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관들은 사업화 자금과 전문 컨설팅, 지역 자원 연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업클로스와 이케아코리아, 연성대학교는 의류 수선·관리 서비스를 활용한 섬유 폐기물 감축 사업을 진행한다. 굿스니저와 CJ온스타일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과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과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광 스마트 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마켓발견과 코스맥스는 사업장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 콘텐츠와 예술작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사업 성과도 공개됐다. 돌봄 분야에서는 자립준비청년과 발달장애인, 독거노인 등 3892명에게 일 경험과 멘토링,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폐디지털기기와 폐섬유 재활용을 통해 약 66만6000㎏의 온실가스를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못난이 농산물 활용 제품 개발과 청년농업인 상생장터 운영 등을 통해 평택과 파주 등 7개 지역에서 56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다양한 주체 간 협업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확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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