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총 275억 공급

기사입력:2026-04-28 23:52:06
왼쪽부터 정일선 광주은행장,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왼쪽부터 정일선 광주은행장,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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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광주은행이 27일 본점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업무협약과 SOS 프로젝트 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 특별출연 협약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총 225억원 규모의 특례보증대출을 공급한다. 전남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대출기간 5년 이내로 지원되며, 광주은행은 대출금리를 최대 연 1.20%포인트 감면한다. 광주은행은 2020년부터 누적 85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이를 통해 총 1155억원 규모의 특례보증대출을 공급해왔다.

SOS 프로젝트 협약을 통해서는 50억원 규모의 위기 소상공인 재기지원 체계도 함께 가동한다. 부실 징후 업체를 조기 발굴해 경영개선 컨설팅과 자금을 지원하는 '경영개선지원'과 연체 발생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는 '회생지원보증'으로 구성된 투트랙 체계다.

이번 협약은 올해 추진되는 전남광주특별시 통합을 앞두고 이뤄져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지원 확대는 물론 경영위기 업체의 재기와 회복까지 함께 돕는 실질적인 상생금융의 실천"이라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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