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로보틱스랩, 딥엑스와 협력…VLA·VLM 기반 차세대 로봇 AI 플랫폼 개발

보고·이해·행동하는 로봇 구현 위한 기술 협력
초저전력 AI 칩 기반 온디바이스 연산 환경 구축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 선점 본격화
기사입력:2026-04-22 11:00:00
[로이슈 진가영 기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이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와 함께 차세대 로봇 AI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양사는 로봇이 스스로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행동할 수 있는 피지컬 AI 기술 구현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협력은 로봇 내부에서 대규모 생성형 AI 모델을 실시간으로 구동할 수 있는 컴퓨팅 아키텍처 개발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로봇이 단순 자동화 장비를 넘어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VLA와 VLM 기술은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핵심 요소다. 로봇이 시각 정보를 기반으로 환경을 이해하고 언어를 해석해 행동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보다 자연스러운 인간-로봇 상호작용이 가능해진다.

양사는 이러한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구현하기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협력을 진행한다. 초저전력 AI 반도체 설계, 컴퓨팅 시스템 구축,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등 통합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로봇 AI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핵심 기술인 ‘DX-M2’는 삼성 2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AI 반도체로, 저전력 환경에서도 고성능 AI 연산을 지원한다. 로봇 내부에서 직접 AI를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실시간 대응성과 자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산업은 현재 현실 세계와의 결합이 본격화되는 전환기를 맞고 있다. 로봇과 산업 장비, 자율 이동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피지컬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기존 협력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3년간 공동 개발한 로봇용 엣지 AI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AI 플랫폼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딥엑스 김녹원 대표는 “피지컬 AI는 미래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는 “사람과 함께하는 로봇을 구현하기 위해 핵심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전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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